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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7만개 처리…전북 계란 유통 선진화 앞장”

영농조합법인 흙사랑 계란집하장, 전북 완주에 개장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 전북 완주 이서면 소재 현장에서 열린 흙사랑 계란집하장 개장식. 원안은 강종석 대표.
하루 모두 20만개이상의 계란을 집하 선별 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영농조합법인 흙사랑 계란집하장(대표 강종석)이 지난 16일 전북 완주 이서면 소재 현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북도 완주군 관계자를 비롯해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채란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종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집하장은 30만수의 산란계 사육 기반을 갖추고 하루 27만개의 계란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계란 집하 선별 시설을 더욱 확대하여 전북 계란 공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선희 완주군 축산과장은 “완주군에서 원활한 계란유통을 지원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채란농가들도 집하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은 축사에서 “강종석 대표가 30년 동안 전북에서 입지를 다지고 유통인의 꿈이라는 집하장을 출범시켰다”며 “계란유통 특수성을 인정해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 유통인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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