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한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내달 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RIS), 전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전북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경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 300만두시대! 한우산업당면과제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계의 한우전문가들을 초빙해 한우 300만두시대를 맞이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호남 한우인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생산비절감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허신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자본주의 산업사회 이후의 한우산업 발전방향’,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2011년 한우산업 정책방향’ 특강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의 ‘한우육의 가치와 한우산업 전망’,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의 ‘한우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