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산업발전대책연구회(회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 조합장)는 지난 21일 산란계자조금관리위에서 운영위원회<사진>를 갖고 회칙개정과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11년 연구회 사업 기본방침은 ‘산란업계 경쟁력 강화의 해’로 정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전반적인 산란업계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1년도 조성금액은 7천5백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기본사업비로 2천5백만원과 품목발전사업인 연구용역으로 5천만원으로 사용되게 된다. 운영위 자금은 초창기 정부에서 1억원을 지원했지만 ’11년도에는 5천만원이 삭감되고 대신 산란계자조금에서 2천5백만원을 지원해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계란연구회 활동과 수입지출, 임원과 운영위원회 등에 대한 회칙개정을 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하지만 구제역으로 인해 모든 모임이 중지된 상태에서 총회가 열리지 못하는 관계로 사업계획서는 서면결의로 처리하고 회칙개정은 차기 총회 때 승인받기로 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에서는 ’09년도 가입한 가입비와 회비는 받는 대신 올해 회비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