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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협 살처분 피해농가에 설 선물 전달

압축식분무기 540대 긴급지원…자체방역 당부도

[축산신문 ■원주=홍석주 기자]
 
- 원주축협 안사현조합장(왼쪽 세번째)이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설명절을 앞두고 위로 선물을 전달했다. 원주축협은 구제역 및 AI방역을 위해 압축식 분무기 540대를 긴급지원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는 물론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설을 맞아 지난달 25일 구제역으로 가축 살처분 조치를 당한 축산농가에 위로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위로선물은 문막읍 취병리를 비롯한 부론면 노림리, 지정면 판대리, 호저면 대덕리, 주산리, 무장리, 소초면, 평장리, 장양리 등 7개 지역 48농가에 전달됐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구제역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구제역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초소 인력지원 및 생석회 1천700포 공급, 농가에 발판소독조 500개를 지원하는 등 구제역 종식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에는 농가들이 자체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는 압축식분무기 540대를 긴급지원하기도 했다.
원주축협 또 전 직원을 동원해 시청 상황실과 방역초소 20명, 매몰지원 15명, 백신접종 지원 73명을 투입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구제역 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원주축협이 농가에게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농가들도 자체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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