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 유인종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등 어려운 축산 여건속에서도 청주축협은 60억이라는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하고 대형 조합이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더욱 발전하는데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축협이 대형조합으로 성장한데 따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조합 임직원들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여 말보다는 발로 뛰며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특히 2011년도 상호금융대상과 업적 우수 조합 달성을 위해 7070사업 확대 운동에 매진키로 했다. 또 2년연속 크린뱅크 달성과 비이자 수익 45억 달성을 위한 공제 수수료 17억, 신용카드 15억, E-금융수수료 13억 달성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법령과 제 규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부패 근절에 앞장서며 정도 경영의 활성화로 청렴 축협 확립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날 청주축협 임직원 교육은 농협교육원 교수와 외부 유명 강사를 초빙, 임직원 마인드 제고를 통한 의식 변화 개혁 변화와 자기 혁신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