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양계용사료는 4백65만8천톤을 생산, 전년대비 4.4% 늘었으며, 양돈사료도 5백53만5천톤을 생산하여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비육우용사료 역시 4백76만1천톤을 생산, 전년보다 10.5% 늘어난 반면 낙농사료는 1백29만2천톤을 생산, 전년보다 2% 줄었다. 그러면 업체별로 생산량은 어느 정도일까. /표 참조 카길애그리퓨리나가 1백44만4천621톤을 생산, 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어 천하제일사료가 1백24만4천379톤을 생산, 바짝 추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82만7천24톤을 생산했다. 축종별로는 육우사료의 경우 카길애그리퓨리나에 이어 천하제일사료, CJ제일제당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양돈사료에서도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선두를 유지했고, CJ제일제당, 팜스코가 그 뒤를 이었다. 낙농사료는 한일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천하제일사료가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