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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청정’ 이미지 높여 최고의 브랜드로

박금용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 신임작목회장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지금의 한우산업은 FMD(구제역)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등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조랑우랑 작목반 회원들이 단합하고 단결한다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 신임 작목회장으로 선임된 박금용씨는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보은축협과 조랑우랑한우의 위상을 높이고 작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지자체와 축협, 작목회원 간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보은한우가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박 회장은 “보은지역은 행정기관, 축협, 양축농가들의 하나로 단합하여 방역을 철저히 하여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속리산 황토조랑우랑한우를 친환경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더욱 분발할 것을 강조했다.
회원들의 고민거리인 근출혈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작목회에서 일부 보조하는 것과 조랑우랑한우사료 품질평가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사료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점을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회원 160명 전원이 친환경 축산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친환경 브랜드로 차별화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전국 제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금용 회장은 보은군 마로면에서 황우농장을 경영하면서 3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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