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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 산란계농장서 AI 양성 판정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반경 500m내 3만8천여마리 살처분…이동제한 조치
16일만에 재발생…양계협 “긴장 늦추지 말 것” 당부


16일만에 고병원성 AI가 또 다시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2일 경북 영천시 서산동 산란계 1만8천수의 농가에서 HPAI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곳 산란계 농장에서 기르는 닭 1만8천여마리 중 900여수가 최근 집단 폐사해 AI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병성감성 결과 AI 양성(H5N1)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 반경 500m 내 산란계 2만수 사육농장을 포함해 3만8천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번 AI 판정은 지난 8일 경기 용인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후 16일 만에 다시 발생된 것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지난 ’08년에는 4월에 AI가 발생한 만큼 농장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청정국 지휘를 빠른 시일에 회복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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