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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씨 하림농가협의회 이끈다

4대 회장 선출…“농가-회사 상생의 길 모색”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하림농가협의회가 오세진<사진>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농가와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키로 했다.
하림농가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전북고창군 목화웨딩홀에서 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과 (주)하림 정문성 전무를 비롯해 하림 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하림농가협의회 4대 수장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될 오세진 신임회장은 현재 전북고창에서 삼계 9만수규모의 대흥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달 26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하림농가협의회 4대 회장 취임식.
이날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개방시대에 육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와 계열주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농가협의회가 하림과 함께 농가와 회사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문성 (주)하림 전무는 “하림은 그동안 농가협의회를 통해 회사와 농가의 현안문제를 협의하면서 많은 개선을 이뤄왔다”며 “회사와 농가가 힘을 합쳐 소득을 높여나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고창군 서권열 부군수와 이만우 의회의장도 오세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육계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와 계열주체의 상생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세진 회장은 “하림농가의 권익증진을 위한 모임인 협의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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