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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축협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

하루 100톤 생산규모…농가 생산비 절감 기여

[축산신문 ■밀양=권재만 기자]
 
- 밀양축협이 섬유질사료공장을 준공하고 고품질의 친환경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길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들이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하는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일 상남면 연금리 1850번지에 섬유질 사료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원호 밀양시 부시장, 백경희 밀양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농협중앙회 정연규 이사와 성병덕 상무, 지역 단체장과 양축농가 등이 참석해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총 45억여원이 투입돼 전자동 생산라인과 1일 1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섬유질 사료공장은 9천990㎡의 면적 위에 공장동(1천976㎡)과 사무동(424㎡)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사료와 농후사료, 광물질과 기타첨가제 등 13종류의 재료를 함께 배합해 고품질 친환경 사료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TMF사료 생산에 돌입한 밀양축협은 한·육우 전용 TMF 사료 생산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종 조합장은 “수입에 의존해 값비싼 조사료로 인한 고비용 저효율의 한우사육을 극복하고 나아가 고급육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이바지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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