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방식에 따라 적정한 육계 사육비를 따져보는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대한양계협회는 육계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계약방식에 따른 사육비 적정성 평가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계협회 홈페이지에 시행공고가 올라와 있고, 지원자는 협회를 방문해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자격은 대학 또는 부속연구소책임급 이상과 국립연구소·정부출연 연구소 등이다. 협회는 이번 용역이 계약방식에 의해 달라지는 원자재 공급 유무 등을 파악해 농가 소득편차를 줄이고, 책임한계를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