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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산란계, 경영난 심화로 3차 환우도 다반사

■지금 현장에선 / 생산-소비자 윈윈 품질경영 힘써야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산란노계 사육수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계란 품질 저하와 생산성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 이상 산란계 사육수수는 4천840만8천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651만4천수보다 4.1% 증가했다.
반면, 3개월 미만 수수는 지난해 845만7천수보다 17.2% 줄어든 699만9천수, 3~6개월 산란계 수수는 지난해 661만5천수보다 19.6% 줄어든 531만6천수로 나타났다.
올해 6월 한달간 산란노계 도태는 전년 273만9천551수보다 31.5% 적은 187만7천815수로 집계됐다. 계란 생산량은 지난해 6월 3천648만2천개보다 137만1천개(3.8%) 늘어난 3천785만3천개를 보였다.
채란업 관계자들은 “올해 AI와 홍수, 물가상승 등으로 농가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산란노계를 2차, 3차 환우시키는 일이 늘었다. 산란노계가 생산계군에 계속적으로 가담하면 생산비 증가와 함께 계란 품질이 떨어져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 적정주령에 맞게 도태하는 등 농가들은 계란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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