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서 지적됐던 누락된 대의원 회원수를 보완했다. 이에 따라 대의원 정족수는 협회대의원 91명, 임원 42명, 종계·육계·산란계 대의원 각각 30명, 도지회·지부장 10명, 단체회원 9명 등 총 242명으로 꾸리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복된 대의원을 제외하고 151명을 확정했다. 대의원의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전국양계인대회’가 오는 22~2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양계인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2008년 이후 국내 HP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양계인대회를 양계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와 닭능력검정소 이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