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은 지난 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지도자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를 구축해 가금제품의 해외수출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가금제품 등 수출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수출국 위생관련 정보공유는 물론이고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워크숍과 심포지엄 등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창원 단장은 이날 “산업용 닭고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출이 필수적이다. 처음 수출은 8백만 달러였지만, 향후 2년 후에는 5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동 회장은 “노계수출은 산란계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이다. 또한 삼계탕을 수출한다는 것은 나라의 경제적 이익을 주는 만큼, 깊이있는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