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는 지난 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3차 임원회의를 갖고 추계가금학회 심포지엄 일정을 잡았다. 아울러 차기회장을 뽑았다.
추계심포지엄은 오는 11월 4일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추계심포지엄에 포상 수상자는 4차 임원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
돌아오는 2012년 학회장에는 현재 수석부회장인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맡게 되며,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손시환 진주산업대학교수를 임명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14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가금학회(APPC)의 일정과 내용을 조율했다.
대회 장소는 제주도로 정했다. 하지만 대회 일자는 3월 말에서 4월 초쯤 타 국가들의 일정을 보고 결정할 방침이다.
아·태가금학회 대회장에는 현 김재홍 회장과 그해 회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한재용 현 수석부회장은 조직위원장이 된다.
김재홍 회장은 “아직 3년이란 시간이 남아있지만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