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농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반대한다.”36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저지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국회 앞에서 FTA저지 전국농어민 2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준동 농민연대 상임대표는 “미국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면 우리나라 농업은 말살될 것이다. 농·축산업 대책마련 후 FTA를 거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장농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반대한다.”36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 저지 농수축산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국회 앞에서 FTA저지 전국농어민 2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준동 농민연대 상임대표는 “미국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면 우리나라 농업은 말살될 것이다. 농·축산업 대책마련 후 FTA를 거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