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팜스코, 전주서 양돈 대군사양가회의 개최
수년간 연구 모돈체형측정띠 활용방안 소개
자돈 초기성장 극대화 ‘Again 823 콘테스트’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서부영업본부는 지난달 21일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약 100여명의 고객 사양가를 초청해 양돈 대군사양가회의<사진>를 개최하였다.
배형준 ISM(양돈특판)부장은 FMD 이후의 국내 축산시장의 변화를 분석하여, ‘살처분으로 인한 부족한 돼지숫자가 최근 점진적으로 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FMD 이전 수준으로 거의 근접하게 사육두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배 부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가중화될 수입육과의 전쟁에서 국내 양돈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단기적으로 자돈! 중장기적으로 모돈의 생산성을 올리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안진홍 지역부장은 모돈 생산성의 기반은 ‘모돈의 체형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있고 보고 보다 과학적으로 체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팜스코에서 수년간 연구해온 모돈체형측정띠(Sow weight tape)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 2010년 시행하여 큰 성과를 거둔 ‘자돈823콘테스트’의 연장선으로, 자돈의 초기성장 극대화를 위해 8주령 23kg달성의 목표를 달성하여, 리더맥스GT 자돈사료의 우월함을 다시금 입증하는 활동에 전념해 주시기를 바라는 ‘Again 823 콘테스트’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서부영업본부장 노경탁 이사는 FMD 이후 국내 축산산업의 전체적인 현황속에서 “이제는 최종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돈육생산에 주력하고 생산성을 올리는 길만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팜스코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양돈 대군사양가회의는 현장 소통과 최고의 팜스코 프로그램 제시를 통한 농장 생산성 향상으로 팜스코 고객농장과의 보다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향후 ‘리더스미팅’으로 지칭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