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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경제능력검정소 해남에 새 둥지

양계협회, 이전지 확정…2014년 완공 계획 밝혀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9만2천평 부지·검정시설 8동 등 총 20동 들어서

닭경제능력검정소가 땅끝 마을 해남에 새 둥지를 튼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닭경제능력검정소 이전지를 전남 해남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지난 2010년 6월 경기도 안성의 닭능력검정소를 매각하고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 왔다.
닭경제능력검정소 이전 주소는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산 56번지이며, 총 30만4,364㎡(약 9만 2천평) 부지다. 신규 검정소에는 검정시설 8동, 부화시설 1동, 부대시설 10동, 교육관 1동 등 총 20동이 들어선다.
양계협회는 기존 실용계 검정에서 탈피, 종계생산 검정과 사양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검정소 업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실습형 현장중심교육(WPL)의 수요가 증가되고 축산업 허가제 등의 정부 정책 방향에 맞게 교육관을 운영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양계협회는 검정소 이전을 통해 농가 맞춤형 교육과 검정사업이 더욱 충실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양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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