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이 상호금융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도시지역의 유휴자금을 유치해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실익지원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충북낙협에 따르면 지난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지점 개설에 대한 최종 허가가 떨어짐에 따라 신용점포를 개설하고 신용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충북낙협은 청주시 성화동 소재에 1호점포 개설을 위한 사무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신용업무를 담당할 직원들을 신규채용하는 등 신용점포 개설을 위한 만만의 준비를 해왔다.
충북낙협은 오는 20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신용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