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양계인들에게 질병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닭질병 가이드’<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은 기존의 나열식 틀에 박힌 질병책자들과 차별화를 두어 호흡기성, 소화기성, 난계대성, 종양성, 면역억제성, 난질이상, 기타질병 등 각종 장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찾아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특히, 학계 교수, 정부방역기관, 동물약품 회사, 전문양계 수의사가 집필했고, 편집위원으로 손영호 소장(반석가금진료연구소), 권용국 박사(농림수산식품검역검사본부 조류질병과), 윤호식 원장(장원동물병원), 윤종웅 수의사(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협회는 ‘닭질병 가이드’를 통해 국내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가수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대한양계협회 02-588-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