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위한 실질적 지원 이제부터 시작
축산컨설팅 강화 등 실익제고에 매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고, 임진년 새해부터 2년간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재 선임해준 참예우 참여축협 조합장과 임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북 축산인들과 축협 임직원 여러분께도 새해인사와 아울러 그동안 참예우를 성원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김갑균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2006년 4월 태동한 참예우는 6개 축협이 기존의 브랜드를 포기하고 새롭게 의기투합하여 하나로 뭉쳐 열정적으로 일한 결과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발전했다. 또한 짧은 기간에 참여축협과 농가 등 참예우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과 인증을 받는 등 브랜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전북축산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참예우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아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한우농가와 축협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참예우 생산농가의 사기진작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참여농가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 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축산컨설팅을 강화하고, 유통인프라도 확충해 농가실익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축산농가 여러분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참예우가 항상 같이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새해 희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