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달 26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현태(31년근무), 이성수(24년근무)씨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
정년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보는 앞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서 김천일 지사장은 “정든 직장을 떠나기는 하지만 아주 떠난다는 생각보다 인생 2모작이란 개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퇴직자의 건승을 빌었다.
이어 두 퇴직자들도 퇴임의 변을 통해 몸은 떠나도 마음은 늘 정든 직원과 함께할 것이라며 횡성사료공장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