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사회적 봉사에 나서겠다는 축산인 봉사단체 축산로타리클럽이 탄생했다. 대구·경북지역 축산인들이 하나로 뭉쳐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의지를 담은 ‘축산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대구 소재 호텔인터불고엑스코그랜드볼륨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것이다. 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이번에 축산인들로 뭉친 로타리클럽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이들 단체의 활동이 주목된다. 사진 왼쪽부터 우효열 대구축협조합장, 권기태 클럽관리위원장, 이용우 총재보좌, 정익균·박명수 총재, 류준희 회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한사람 건너 남병환 총재특별대표가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