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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계열사 농가협의회 구성 ‘잰걸음’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육계계열주체와 농가와 회사 간 의견을 조율하고 육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농가협의회 구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 육계 계열사의 4대 메이져 계열사는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동우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도 농가협의회가 구성 돼 있지 않는 곳이 있다.  
현재 계열사에서는 ‘하림’과 ‘체리부로’만 농가협의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를 뒤이어 지난해 말부터 이지바이오 소속인 ‘성화식품’에서 농가협의회를 새로이 창립해 가세하고 있다. 
마니커는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농가협의회를 구성해 모임을 갖고 있지만 사정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 또 동우의 경우에도 지난해 말 통과된 ‘계열화법’에 따라 농가협의회 창립을 위해 농가 자체적으로 구성모임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에서도 앞으로 월례회의에 각 회사별 농가협의회장을 참석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홍재 육계분과위원장은 “농가협의회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농가만 회의를 진행하는것이 아닌 농가협의회장과 계열화법 표준약관 등의 논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농가의 의견이 회사에 빠르게 전달돼 농가복지와 사육개선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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