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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센터, 농협-양계협-유통협 공동투자…운영은 전문CEO가

계란 유통현실과 대형유통센터 건립 필요성

2012.03.21 10:29:28




◇일 시: 2012년 3월 14일 오후 2시~
◇장 소: 본사 회의실
◇참석자
  ▲이흥철 서기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권영웅 부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
  ▲안영기 부회장(대한양계협회)
  ▲강종성 회장(계란유통협회)   
  ▲김동기 부장(한국양계조합) 
◇사 회: 장지헌 상무(본지)
◇사 진: 김길호 부장
◇기록 정리: 노금호 기자




계란 유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는 채란업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숙제다. 정부와 농협, 그리고 양계협회와 최근에 와서 계란유통협회는 이 문제를 풀기위한 대안으로 대형계란유통센터 건립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계란유통 현실과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대형계란유통센터 건립에 따른 각계의 의견을 들어봤다. 



유통 환경 급변 계란 유통도 선제적 대응 필요 
계란유통 구조·가격 결정 방식·수급 개선 시급


사회=채란 산업은 우리나라 축산발전을 선도해온 산업이다. 그러나 유통만큼은 선진화는커녕 수십년을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계란유통센터와 관련한 좌담회는 그동안 논의돼 왔던 계란 유통 문제가 진일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계란유통센터에 대해 논하기 전에 그동안 계란 유통 현실을 정리하고 넘어가자.

권영웅 부장=최근 대형유통업체들은 SCM을 통해 거래선과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그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SCM(Supply Chain Management)은 기업에서 생산·유통 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해 수요자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공하는 ‘공급망 관리’를 뜻하는 것으로 그만큼 유통이 선진화되고 있다.
우리도 이 같은 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계란 유통도 마찬가지다. 이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면 살아남고 그렇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농협은 안심계란을 판매하면서 계란 유통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체감하고 있다. 생산에서 유통 단계를 넘어가면서 대군 농장은 자체적인 영업사원과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서 큰 문제가 없지만 소군 농장은 생산비도 높고 유통 또한 상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저장 능력을 갖추지 않아 스스로 수급조절할 능력도 없다. 
뿐만 아니라 계란은 공정가격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 양계협회에서 발표하는 가격은 권장가격일 뿐 농가수취가격이 아니다. 계란이 대형매장이나 슈퍼에서 미끼상품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우리 스스로 계란가치를 낮춰서는 안 된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유통업계나 생산농가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한다. 
거기다 대형유통업체는 소비자 알권리 충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통되는 계란이 언제 누가 생산했는지 알려주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안영기 부회장=계란 유통도 대형할인점이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시판되는 계란은 50%를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때문에 생산자도 유통업체도 규모의 경쟁을 시작했다. 과거에는 하루에 계란 5백판(30구)을 유통하면 먹고 살 수 있었지만, 현재는 1천에서 1천5백판을 팔아도 먹고살기 힘들 정도이다.  
현재계란가격은 ‘갑’의 노동에 대한 값을 받는 것이 아닌 ‘을’(대형매장)의 입장에서 을의 지배를 받는 구조로 가고 있다. 
농가들이 대형매장에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유통구조다. 이런 유통구조가 과연 바람직한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최근 ‘강소농’이 화두가 되고 있다. 3~4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가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계란을 생산하고 또 그 계란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유통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

김동기 부장=계란의 위생 안전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합에서는 많은 투자를 해서 집하장에 대한 HACCP인증을 받았다. 그렇게 HACCP인증을 받은 유통센터가 4곳이나 된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소비자들은 친환경 인증, 무항제 인증 계란 등을 찾으면서 계란 판매에 따른 부담이 더 커졌다. 문제는 그것이 순기능이 있지만 역기능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혼란을 겪는다는 것이다. 또한 계란 포장이 너무 화려하다. 이것도 결국은 비용이다. 그만큼 원가 상승 요인이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농가 경영 마인드 강화…수출에 적극적 관심 긴요 
유통업계 시세 차익보다는 부가가치 증대 노력을


강종성 회장=계란의 유통이 오늘 이렇게 된 것은 우리 국민의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다. 그동안 질보다 양을 선호하고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계란 유통이 갖는 특성을 무시한 결과이기도 하다. 유통인들이 계란의 여름철 유통에 따른 부담을 감수해 왔다고 본다.
할인점에서 계란이 세일 품목으로 나오는 현실이 안타깝다. 계란 유통은 신선함이 최우선 가치다. 그러나 지금 유통은 신선함보다 위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협 안심계란은 이론적으로 문제를 풀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계란의 특수성을 살피고 기본을 중시해야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계란은 신선한 가운데 깨끗하게 안전하게 유통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계란 등급제도 문제가 있다. 한번 일등급이면 시일이 지나도 일등급처럼 인식되는 것은 분명 잘못됐다. 

이흥철 서기관=산란계산업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다. 2000년도 6천500억 시장에서 지난해 1조3천억 시장으로 늘어났다. 사육규모도 2000년도 1만5천수에서 현재는 4만수가 됐다. 급격하게 늘어났다. 생산비는 최근 개당 130원이다. 2003년 113원과 비교할 때 두배 올랐다. 시장유통 상황을 보면 브랜드 계란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 일반 대형할인점이 대규모 생산 농가를 선호하면서 30만수에서 100만수 규모의 대군 농장이 생겨나고 있다. 
계란 유통에 있어 문제점은 앞서 여러 가지 지적됐다. 계란 가격 결정방식부터 개선돼야 한다. 
정부에서는 매년 계란집하장 시설을 위해 100억원 정도 지원하고 있다. 집하장과 가공장이 함께 들어간다면 지원이 더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집하장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과거 양계조합이 파산한 예도 있다. 계란 유통 개선을 위한 집하장이 양계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은 꼴이 되기도 했다.
한미 FTA가 15일자로 발효가 된다. 우리는 가공란이 취약하다. 가공란 시장의 관세는 현재 27%다. 하지만 15년안에 관세가 철폐가 되어 가공분말이나 냉동가공전란 등의 관세가 제로가 되면 제과제빵업계 등은 수입 가공란을 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사회=계란 유통 현실을 짚어 보았다. 계란 유통 개선을 위해서는 대형유통센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다. 대형유통센터를 어떻게 설치하고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해 주기 바란다.

권영웅=그동안 양계협회는 물론 유통협회도 계란 유통 개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유통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대형유통센터 설치 운영을 생산자가 주도적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유통업계가 주도할 것인가 하는 주도권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 또 농협이 꼭 주도해야 한다고도 생각지 않는다. 
계란 유통과 관련한 단체들이 어떻게 하면 계란을 합리적으로 유통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모든 단체들이 공동투자하는 방안도 괜찮을 것으로 본다.
운영은 전문 CEO에 맡기고 주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은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사회에서 의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안영기=권 부장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채란업계의 축은 양계농가 농협, 유통이 세 축이다. 3 곳에서 누가 주도를 하는 것 보다는 합리적인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계란의 유통은 물론 소비와 수급 조절 문제등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정부가 1년에 100억원의 예산을 세워 집하장을 지원한다고 했다. 가능하면 기존 집하장을 활성화고 중복투자는 지양했으면 한다.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가공공장을 겸비한 집하장을 세웠지만 지역농가의 참여가 저조해 가동율이 10%정도 밖에 안되는 사례도 있음을 염두에 뒀으면 한다.

김동기=양계조합은 현재 4곳의 집하장(광주, 영주, 영천, 목포)을 운영하고 있다. 우려되는 것은 우리나라 계란 수요처는 대형유통 몇몇 군데밖에 되지 않는 반면 그곳에 납품하는 업체는 많이 있다. 그래서 가격경쟁이 나타나고 있다. 유통 환경이 더 좋아지지 않으면 농가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계란시장과 비교가 된다. 일본은 우리보다 3배 이상의 가공시장이 활성화 돼있다. 
우리나라는 1/3밖에 되지 않아 가공업체에서 주저하고 있다. 수출 이야기도 하지만 지난해 홍콩에 수출해본 경험이 있는데 태국이나 중국은 물론 미국에게도 가격 경쟁이 되지 않았다. 원인은 우리나라의 사료원가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강종성=집하장은 소비자 위주로 건립돼야 한다. 주인없는 조직은 망한다. 책임이 따르는 확실한 운영체제가 필요하다. 농협이 안심계란을 출시했는데, 안심계란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 그러나 안심계란이 안방(계통조직)에서 안주해서는 곤란하다.
등급란도 다시 한 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학교에 계란 납품 시 등급란에 한정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등급란이 아니라고 해서 반드시 계란이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


자조금 사업 적극 참여…현안 자율해결 의지 중요 
생산도 유통도 대형화…중소 농가 피해 없게 해야


이흥철=집하장은 어떻게 보면 가격 결정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영주체 등 논의할 부분도 있다. 계란은 중간단계를 거치면서 비용이 너무 올라가면 곤란하다.
유통센터운영에 따른 비용부분을 최소화 시키는 것도 같이 가줘야 한다. 집하장은 계란 유통가격의 기준역할을 하기 때문에 운영주체에 대한 관리도 생산자와 농협, 유통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계란 가격 결정도 정보를 공유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  
운영비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전문 CEO 등을 두고 주요 의사결정은 계란 유통 관련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이사회에서 결정하면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사회=대형유통센터 건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추가적으로 지적할 것이나 보탤 말이 있다면. 

권영웅=계란은 가장완전식품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연구가 부족한 점이 많다. 정부에서도 고민이 있어야겠지만 농가에서도 고민이 있어야 한다. 농가는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경영마인드의 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종계 문제에 대해서도 한 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사육하는 종계는 100% 수입이다. 종자산업이 중요하다. 이대로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국제적인 DNA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산란계 자조금의 활성화도 시급하다. 국민들이 계란을 더 먹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계란을 수출 하려하고 있다. 서울기점 2시간 내 비행거리에 있는 국가의 국민소득이 3만~5만달러인 인구가 3억명이 된다. 그 소비자들은 고품질 안전한 계란을 찾고 있다. 그들에게 계란을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안영기=농축산물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규모화보다 표준화라고 생각한다. 계란유통은 농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다보니 아직도 계란의 생산자명 표기가 잘 안 되고 있다. 일부에선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인지 소비자들이 알고 싶어 한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품질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대형계란유통센터의 설치가 더욱 필요하다.
최근 우유 가격 결정과 관련 연동제가 논의되는 것을 봤다. 계란 가격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계란가격의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 
유통 업체나 상인들이 시세차익보다는 유통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고민했으면 한다. 계란의 경쟁 상대는 매우 다양하다. 패스트푸드 등 신제품 연구 개발로 소비를 창출해야 한다. 
계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산업 전체 생산액은 한우 생산액을 넘어 선다. 정부에서도 산업의 규모에 걸맞은 지원이 필요하다.

김동기=고객의 클레임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그동안 계란에 대한 불만은 주부가 많았는데 이제는 남자로 바뀌고 있다. 쌍알의 경우 옛날에는 소비자들이 “봉잡았다”고 했지만, 요즘은 유전자의 문제인 냥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혈반이 있는 계란의 경우 특히 불만의 소리가 높다. 계란에 대한 홍보가 미약했다고 본다. 
양계농협에서는 생산관리를 잘하는 농장은 차등적용, 그렇지 못한 농가는 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농장에서도 노력 하면 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 계란을 움직이고 있다.  
현재 양계조합에서는 소비자들도 내가 어떤 계란을 먹고 있는가도 알게끔 하는 이력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계조합에서는 우리농가가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강종성=농장명 구분은 정부에서 시행만 했지 명예감시원이나 홍보위원 등을 두지 않았다. 무조건 하라고만 한다. 농장명은 농장에서 찍어야 한다. 이렇게 돼야지만 둔갑판매가 되지 않는다. 현실에 맞게끔 해야 한다. 체계화 돼야 한다. 나의 지론은 생산 농가가 잘살아야 유통인도 잘 산다는 것이다. 유통인들은 유통가격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소리를 가끔 듣는다. 그때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를 반문하고 싶다. 유통인들에거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한다. 농협중앙회의 안심계란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 생산자와 유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 양계농협은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계란유통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 바란다.
현재 국민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은 246개다. 계란 유통을 선진화해서  앞으로 계란 소비량이 300개가 넘도록 하자.

이흥철=양계산업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다 나온 것 같다. 계란 표시 의무화에 따른 순회교육이 검역검사본부 주관하에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다. 계란표시 의무화는 생산농가는 유통인들에게 불편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계란소비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것임을 이해하고 동참해달라.
계란 소비량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적다는 것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계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이를 불식시켜야 한다. 계란은 콜레스테롤이 문제되지 않는다. 계란에 함유된 레시틴은 동맥경화를 막아준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도 있다. 이와 같은 것을 더욱 적극 홍보해야 한다. 계란 속에는 병아리가 태어날 만큼의 좋은 영양분이 있지만 잘못된 상식으로 소비가 위축됐던 부분이 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소비홍보가 필요하다. 산란계자조금 사업이 전국의 산란농가들이 100% 동참해야 한다. 그것은 산란계 농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의지임을 강조하고 싶다. 농장 규모의 대형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런만큼 공급과잉 도 걱정된다. 정부는 중소 규모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다. 
종계 문제가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한다. 정부 입장에서도 난계대질병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다. 종계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그런 측면에서 이뤄지고 있다.
가축수송차량과 관련해서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FTA기금으로 자금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사회=계란 유통과 관련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고 보니 조금은 앞이 보이는 것 같다. 문제는 농협과 조합, 양계협회와 유통협회 등 계란과 관련한 단체와 조직이 어떻게 머리를 맞대고 옥동자를 탄생시키느냐는 것이다. 오늘 계란 유통 선진화라는 큰 틀에서 공감을 표시한 만큼 앞으로 세부 계획이 만들어져 차질 없이 추진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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