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대의원부터 거출 동참” 공감

육계자조금 대의원대회 대전서 개최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명칭변경·토종닭 거출금액 인상안 통과


육계자조금대의원회(의장 한병권)는 지난달 30일 대전 소재 신로얄예식장에서 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자조금 거출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자조금 명칭변경과 토종닭 거출금 상향조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한국계육협회도 의무자조금에 적극 동참키로 한 만큼 육계자조금의 거출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은 “자조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대의원들조차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대의원은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지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는 농가의 경우 시·군의 협조를 받아 각종 정책사업에 제외되도록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자조금대의원들과 양계협회 육계분과 지회·지부에서도 육계농가를 대상으로 자조금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육계자조금을 닭고기 자조금으로 바꾸는 명칭변경안이 통과됐다.
대의원들은 “육계뿐만이 아니라 토종닭과 종계가 자조금에 참여하고 있고 계육협회도 자조금을 참여키로 한 만큼 ‘닭고기 자조금’으로 변경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입을 모았다.
토종닭 거출금액 상향조정도 확정됐다. 현재 토종닭 거출금은 수당 4.5원이지만 종계가 아닌 병아리를 분양할 때 수당 10원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원안이 의결된 것이다.
자조금 명칭변경과 거출금 상향조정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승인을 거쳐 실시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