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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계란산업 올바른 정착 위해 노력을”

계란유통협, 식용란 수집판매업 영업자 위생교육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식용란 수집 판매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사진>을 가졌다. 이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과 하태은사무관이 ‘축산물안전관리법규 이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호남지역본부 류재두가축질병방역센터장이 ‘AI 차단방역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하태은 사무관은 “식용란 수집 판매업자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 된 첫해는 계란 유통인여러분이 부담을 많이 가졌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두 해 째부터 유통시장에 변화가 있었음을 느꼈으리라 짐작된다. 계란 소비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을 원하고 있다. 유통인들의 의무가 그 만큼 더 커졌다. 다소 규제가 따르더라도 계란산업이 자리를 잡고 아울러 유통업도 발전 될 수 있도록 유통인 여러분이 좀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종성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는 농장출입차량과 계란유통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토록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만큼 유통과정의 위생과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들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위생적인 계란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내달 10일에는 신규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충남 천안소재 충남천안축구센터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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