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9일 4층 회의실에서 ‘나눔축산운동 다문화가정 초청행사’에 이어 20일에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19일 나눔축산운동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는 20여 다문화가정이 참석, 교육용 스마트로봇(키봇)을 지원받은데 이어 오찬을 함께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과 자녀들이 잘 적응하고 자라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전개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횡성축협의 이날 나눔축산운동은 KT횡성지사와 농협사료강원지사가 후원했다.
한편 20일 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8명의 대학생에게 4천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