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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가스 폭발사고로 ‘날벼락’ 피해

동해삼척태백축협, 본점 유리 전파·건물 일부 균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도움의 손길 절실
동해삼척태백축협이 날벼락을 맞았다. 
지난 17일 발생한 강원 삼척 가스 폭발 사고로 졸지에 피해<사진>를 본 것이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사고가 난 건물과 불과 40m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동해삼척태백축협에 따르면 이날 사고 여파로 본점 건물 유리가 전파되고 건물 일부가 균열이 일어났는가 하면 하나로마트는 과일과 야채를 모두 폐기처분하는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현재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정밀한 피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삼척태백축협의 피해는 유리 파손과 창틀 파손 만으로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해의 정도는 김진만 조합장 집무실이 파손되어 전후면을 판넬로 막고 업무를 봐야할 정도다.
강원축협협의회(회장 이종율)는 지난 22일 이 같은 피해 소식을 접하고 김진만 조합장을 찾아 위로하고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어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도 조합을 방문해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종율 회장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면 도와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이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당했는데 이웃 조합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동해삼척태백축협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축산인들의 도움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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