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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콕 VIV 축산박람회 3월13일 막 오른다

650여 업체 1천200부스 출품 예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동양국제관광, 맞춤형 참관객 모집

태국 방콕에서 2년 마다 열리는 ‘방콕 VIV Asia 국제축산박람회’<사진>가 올해는 3월13일부터 15일까지 방콕 BITEC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방콕 VIV 축산박람회는 네덜란드의 ‘VNU 전람(VNU Exhibitions Europe)’이 주최하는 축산분야 세계 최고의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650여 업체 1천200부스가 출품해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방콕 VIV 축산박람회는 축산전문 비즈니스 무역박람회로 방콕, 베이징, 유트레히트, 이스탄불, 방갈로, 모스크바 등 동남아, 중국, 유럽, 터키, 인도의 각종 축산업 관련 기관과 제휴를 통해 영역을 계속 넓혀나가고 있는 종합 축산업 기술이벤트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방콕 VIV 축산박람회 주요 전시분야는 양돈, 양계, 낙농, 육우, 사료, 수의약품, 수의학 장비, 기자재를 비롯해 축산업 전반을 포함한다. 세계 각국의 축산 관련 기관, 단체, 협의회 등이 별도의 특별운영관이나 국가관을 통해 참가해 축산전문 비즈니스와 정보교류의 장을 연다.

국내에서도 동물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축산관련 기업들의 출품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VIV 축산박람회 때마다 매회 성공적인 참관 및 참가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축산전문여행사 동양국제관광(대표 황규철) MICE팀은 올해도 VIV Asia 주최 측의 지원을 받아 국내 축산관련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참관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 주최 측의 지원으로 현지 방문 항공과 호텔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놓았다는 설명이다. 참관 프로그램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코스를 짰다.

동양국제관광은 비즈니스만을 목적으로 3일 동안 전시참관에 집중하는 A코스와 전시회 비즈니스와 격무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구성된 B코스, 전시회 비즈니스와 함께 레저 휴양이 가능한 C코스, 그리고 개별 참관을 위한 방콕 왕복 특가항공권과 호텔예약을 대행해주는 D코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을 모집 중이다. 이외에도 현지 업무를 고려한 다양한 개인 패키지, 인센티브형 기업체 맞춤코스, 농장주를 호스트로 하는 팀빌딩, 주문형 코스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는 설명이다. 참관 프로그램이나 박람회 관련 정보는 동양국제관광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expow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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