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현 지회장<한우협 강원도지회>
지난 2008년 사료값 폭등으로 지원됐던 사료특별구매자금의 상환을 연기했던 농가들의 상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당장 5월말까지 상환해야 한다. 그런데 한우값 폭락으로 인해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여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1조5천억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힌 것은 가뭄에 단비를 내린 것과 같다. 농가들에게 더 많은 환영을 받기 위해서는 금리를 더 낮춰주고 상환이 도래한 사료구매자금과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 주길 기대한다.
사료구매자금과 함께 한우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보다 다양한 소값 안정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