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강화에 나섰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13일 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에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하나로마트, 축산물전문판매장 등 경기농협 경제사업장 식품안전관리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경인식약처, 경기도청 등 전문가들의 원산지관리 요령, 식품위생법, 식품사고예방, 축산물 위생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개선을 위해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을 통해 식품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 식품안전 교육, 중점관리 품목 수거 검사 등 종합적인 식품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