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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농가 왕진비 등 큰 부담…처방제 가축특성 맞게 개선을

 

지대현 대표<강원도 홍천 대우농장>

한우산업은 최근 몇 년간 극심한 불황을 겪으면서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한우산업은 영세한 농가들이 많아 경쟁력이 낮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축산물 안전을 위해 수의사처방제를 시행했다. 사실 한우는 타 축종과 달리 동물약품 사용량이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영세 농가들의 경우 소 한두마리를 키우는 농가들도 많은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의사 한번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데 수의사처방제 시행에 따라 그 비용이 고스란히 농가들에게 돌아가게 됐다. 가뜩이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수의사처방비용은 한우농가들의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수의사처방제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가축 특성에 맞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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