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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AI업계 ‘줄도산’ 위기 막을 대책 시급

 

박현식 회장<한국돼지유전자협회>

 

양돈산업의 장기불황속에 돼지AI업계 역시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있다.
더구나 모돈감축 추세와 맞물려 돼지정액 판매량이 FMD 사태 이전보다 20% 이상 감소한데다 판매대금 회수율도 크게 떨어지면서 말 그대로 ‘고사위기’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정부의 관심사에서 제외돼온 AI업계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전무한 실정이다.
돼지를 사육하는 양돈농가이면서도 절대적인 사육규모가 적다보니 모돈감축이 불가능, 특별사료구매자금도 받을수 없었다. 그렇다고 모돈이 줄어든 상황에서 향후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갖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국내 양돈산업을 떠받쳐온 돼지AI업계의 줄도산이 불가피하다. 이는 곧  FTA 시대하에 국내 양돈농가들의 생산성 향상 노력에도 큰 차질을 불러올 것이다. 국내 양돈산업을 위해서라도 고사위기의 돼지AI업계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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