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지난 22일 축산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전반적인 축산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건전결산에 기여한 직원과 하나로마트의 성공적인 오픈에 노력한 직원과 우수작목반 표창에이어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 준공을 계기로 다시한번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천안축협을 만들기로 결의를 다졌다.
조합은 결산결과 22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8억6천500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9천700만원 등 12억6천2백만원을 배당했다.
정문영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천안축협은 축산경기 부진속에 과도한 고정투자가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숙원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한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부터 라는 마음으로 시민과 조합원에게 더욱 다가가는 조합경영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축산작목반표창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풍세축산작목반△우수상-성남축산작목반△장려상-북면축산작목반·낙농상조회작목반△발전상-성환축산작목반·입성축산작목반. 신용부 이민구 팀장이 농협중앙회장표창, 유통사업부 안광성 차장이 농협중앙회 전무표창, 신용부 황선오 과장대리가 NH손해보험대표이사 표창, 축산지원부 이종성 차장이 농협충남지역본부장표창, 신용부 이상근 과장대리가 천안시지부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