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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가금류 소비촉진 우리가 앞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닭고기·오리고기 시식회…안전성 홍보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남도는 최근 AI로 인해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발생되어 지고 있는 가금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6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홍준표 도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닭, 오리 불고기 각 60kg씩, 총 120kg(1천200명분)를 도청 직원 및 구내식당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소비촉진을 위한 불씨를 당겼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시식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가금 사육농가들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에서도 가급적 국내산 가금육류를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소비촉진 관련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감으로 하루 빨리 가금류 소비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가축은 유통되지 않으며, 만의 하나 감염된 고기라도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이상 열처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산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여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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