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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참석 내빈과 삼계탕…가금류 소비 동참

■ 화제의 현장 / 양계농가 돕는 창원한우협회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축산인 고통 함께 나누며 동행 의미 새겨

 

지난 18일, 창원에는 AI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양계사육 농가를 돕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가 치러졌다.  이맘 때 쯤이면 각 지역 축종별 단체들은 지난해를 결산하고 또 한해를 준비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를 개최하고 나면 으레 각 협회가 생산하는 축산물로 식사를 대신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나서는 것이 일상다반사지만 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종원)는 이날 양계산물의 소비위축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자 ‘상생’이라는 의미있는 운동에 그 힘을 보태고 나선 것.
식사를 하고자 하는 식당의 사정상 모든 회원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과 협회 임원, 관계자들이 삼계탕으로 식사<사진>를 하며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선 축종을 불문하고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는 인식공유와 함께 AI 조기 종식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날, 김종원 지부장은 “상생의 노력으로 함께 성장, 발전시켜 나갈 때 비로소 동행이라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축산업이라는 큰 틀 속에서 전 축종이 동반 성장 해 나갈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보태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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