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4일 AI 살처분으로 실의에 빠진 관내 조합원들에게 재해지원비를 긴급 지원했다.
이는 천안축협이 지난달 20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실의에 빠진 조합원에게 하루속히 AI가 종식되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재해지원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한 것에 따른 것이다.
천안축협은 이날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00만원씩 총 21농가에게 지급 완료했으며, 정문영 조합장은 농가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한편, 천안축협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일 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도부 직원 4인으로 방역팀<사진>을 구성, 주말도 반납한 채 철새가 날아오는 각 지역의 하천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정문영 조합장도 상황실과 방역팀의 운영현황을 매일 보고받으며 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