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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선진화 시스템 첫 시험대, 성공적 정착 이루자

 

박순 기획부장<낙농진흥회>

최근 원유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
전국 원유생산량은 3월 중순 현재 일평균 6천280톤을 넘고 있다. 이는 예년에 비해 겨울 기온이 2.3℃나 높아 목장의 원유생산환경이 좋았고, 지난 해 원유가격연동제 실시로 원유대금 지불단가가 리터당 106원이 인상된 후 사료가격의 꾸준한 안정이 낙농가의 증산의욕을 크게 촉발시킨 결과로 보여 진다.
반면 원래 겨울철이 원유 비수기인데, 방학으로 인한 학교우유 급식물량마저 잉여원유로 전환되어 유업체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다행히 오랜 논의 끝에 원유수급조절협의회가 ‘원유수급조절공통규약’을 지난달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규약은 낙농산업 구성원 스스로 원유수급조절의 방법과 대책을 찾고 실행하는 선진화된 시스템이다. 이 선진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것인 지 첫 시험대에 올랐다. 그리고 시스템 운영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낙농산업 구성원이다. 합심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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