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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종 한돈협 충남도협의회장 취임

유재덕 회장 이임식 함께 열려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 제11대 협의회장에 배상종 전충남도협의회 사무국장<사진>이 취임했다.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9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이병규 중앙회장·조정연 충남도 축산행정팀장·김건태 이병모 전회장·정문영 천안축협장·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14개 시·군지부장 및 양돈가족 등 1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유재덕 도협의회장과 11대 배상종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배상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인 축산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지역민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해야한다” 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환경을 개선해서 악취냄새가 나지 않는 양돈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회장은 “축산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서 아름다운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하고 한돈농가들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미래지향적인 축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회장은 격려사에서 “충남양돈이 전국에서 20%를 차지하고 농가도 1천호로 충남은 한국양돈의 중심이 되고 있다” 며 “충남양돈인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친환경양돈산업을 육성하고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당부했다.  배회장은 충남 천안에서  종돈장인 ‘대웅돈유전자’를  운영하며 최근에는 러시아와 중국에 진출해서 비육돈을 키우고 있다.
 배회장은 신임 집행부에 유승종부회장(청양군지부장)·최상락 감사(서산태안지부장)·조상덕 사무국장(논산지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11대 유재덕회장의 임기가 지난해말로 만료되었으나 AI로 연기되다가 배상종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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