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육종농가 구성이 완료되고 모든 육종농가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노중환)는 한우육종농가 상반기 교육<사진>을 지난 8·9일 농협설악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04농가가 참여했다. 농협은 한우육종농가사업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육종농가 구성을 완료한 후 첫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는 교육에 앞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한우육종농가 14호에 대해 인증서 교부, 상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와 후보씨수소를 배출한 육종농가(센터)에 대한 확인서 교부를 했다. 후보씨수소는 농가 21두, 센터 4두 등 총 25두가 선발됐으며 이들을 배출한 19농가와 센터가 확인서를 교부받았다. 또 보증씨수소 6두를 배출한 6농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