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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상남도 축산과 성재경 신임과장

한우지예 명품화·포크밸리 세계화 지원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악성 가축질병차단 역량 집중…청정 경남축산 실현

 

“축산조직과 단체, 농가의 뜻을 모아 청정축산 실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달 14일 경상남도 신임 축산과장으로 부임한 성재경 과장<사진>은 이 같은 소감을 밝히고 “악성가축질병에 의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과, 다국적 FTA로 축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경남도 축산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또한 큰 기회로 삼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주력해 축산농민들이 행복한 경남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축산행정과 방역전문가라는 주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남의 축산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성 과장은 “경남 공동브랜드 한우지예 명품화에 축협, 농가, 행정기관 모두 힘을 합쳐 정상에 올려놓아야 하고. 전국적 명품브랜드 ‘포크밸리’ 한돈 브랜드의 세계화에도 앞장서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브랜드로 키우는 것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 과장은 “FTA에 대응하여 축산시설의 현대화에 힘쓰고 청정축산 기반을 구축하여 농가들이 선망하는 축산,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성재경 신임 경남도 축산과장은 1959년 2월 3일 생으로 국립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창원대학교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 5월 최초 임용되어 경남도 축산과 가축방역담당계장, 경남도 축산과 축산행정계장,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경남도 축산과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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