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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전용 동물약품 허가 ‘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산질병관리사 선호…수산과학원 요구 커
아목시실린 분말 등 항생주사제 확대추세
업계, “같은 성분·함량 실험부담 줄여줘야”


동물약품 업체들이 수산전용 동물약품 품목허가를 늘리고 있다.
처방제 시행 이후, 처방전을 끊어주는 수산질병관리사가 수산전용 동물약품을 선호하고 있어서다. 관련법에서 수산질병관리사의 처방대상 약품은 수산동물용의약품으로 한정하고 있다.
게다가 수산분야 동물약품 품목허가를 관장하는 수산과학원 역시 수산전용 동물약품 필요성을 주문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이들 약품 상당수 특히 항생 주사제의 경우 수산분야에서는 신약으로 분류되는 약품이 많다보니 임상실험 등을 실시해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해야 하는데 따른 비용부담이 있다.
예를 들어 아목시실린 분말 주사제의 경우 고려비엔피가 실험 후 지난해 말 수산전용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삼양애니팜-대한뉴팜-이화팜텍은 공동실험 뒤 신약 품목허가를 받고, 판매 중이다. 우진비앤지-신일바이오젠-삼우메디안은 공동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목시실린 분말 주사제 외 암피실린, 플로르페니콜 등 다른 항생 주사제에서도 수산전용 품목허가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축산에서는 제네릭(카피) 약품이어서 자료제공으로 되지만, 수산에서는 신약이라 똑 같은 성분·함량이라고 해도 각 업체들이 일일이 실험을 해야 한다”라며, 실험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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