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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농·축협 협동력 발휘…자원순환농업 기반 확대를

 


신동렬 국장<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문제해결과 경종농가의 유기질 자원 부족 해결을 위해선 일선축협과 지역농협 간의 협약체결을 통한 자원순환농업 사업기반 구축이 중요하다.
7월말 현재 72개 축협이 329개 농협과 협약을 맺었다. 이들 조합은 2013년 말 기준 연간 56만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했다. 지난해 30만톤의 액비를 4천ha의 농경지에 살포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했다. 농협중앙회는 연말까지 협약체결 조합을 4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협약을 맺고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농경지에 뿌리는 지역농협에 최고 1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한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가축분뇨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자원화를 위해 협동조합이 계속 앞장서야 한다. 일선축협과 경종농협이 가축분뇨 자원화에 협동심을 보여줄 때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모두의 실익도 커진다. 일선조합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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