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과 밀양시수의사회가 밀양시와 함께 무료 가축진료서비스를 진행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과 밀양시수의사회(회장 문규만), 밀양시 공무원 등 20여명은 진료팀을 구성해 지난 10일 환절기에 주로 발생되는 가축질병 대비를 위해 무안면 소재 세 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축진료를 무료로 해줬다. 이날 무료진료서비스가 진행된 축산농장은 79곳이다.
축산농가 호별 방문으로 한우 2천252두, 돼지 7천810두에 대해 무료 진료는 물론 질병예찰활동을 하고 예방약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