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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1품’ 친환경 농식품대회서 명품 입증

김해축협, 품질·가치 인정받아 ‘최우수’ 영예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천하1품이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축산물 부분 최우수에 선정되어 품격과 가치에서 명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특설무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롯한 관련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를 열고 품목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을 시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고의 농식품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2일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0점의 국가인증 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19명의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축산물 부문에서 지방두께 육색, 지방색과 분포도, 조직감과 탄력, 인증종류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김해축협의 천하1품을 경남 최고의 육류를 선정하고 최우수상을 수여 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김해축협의 얼굴인 천하1품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그 동안의 노력들이 하나 둘 빛을 발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경남을 뛰어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그 아성을 이어 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국가인증 농식품 인증제도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동시에 우수한 농축산식품을 선발, 시상함으로 인증농가에게는 자긍심과 생산의욕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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