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지켜라.
충북 진천 발 FMD 발생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세종 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강원도는 차단 방역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FMD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일 24시간 동안 축산관련차량 이동제한 조치와 일제소독 실시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강원농협의 모든 축산사업장(사료공장, 육가공공장, 가축시장, 생축장 등)과 축산차량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와 관련 지난 14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 소독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소독시연회는 농협사료 강원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보고 ▲방역결의 ▲소독시연 순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조완규 강원지역본부장은 소독활동을 선두 지휘하며, 강원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FMD와 AI같은 악성가축질병을 예방, 차단하여 청정 강원축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