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소회의실에서 ‘말임상수의사회와 함께하는 동물용의료기기 상생협력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말 임상분야에서 의료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용의료기기 관련 제도를 말 임상수의사에게 소개함으로써 업무 이해도 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말 산업과 진료현황, 동물 의료기기 인허가 및 관리제도 등이 소개됐고, 동물용의료기기 상생협력 연구회 설립 등에 대해 토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향후에도 동물용의료기기 공급자인 기업, 수요자인 동물병원, 관리자인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