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방역지원본부와 손을 잡았다.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달 20일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6일 충북 도청지사 직무실에서 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세계 유기농엑스포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축산단체들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가축지원본부에서는 유기농엑스포의 홍보활동과 함께 직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에서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방역본부 직원들에게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2015년 괴산 세계 유기농엑스포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난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 유기농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