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낙협-충북도 교육청
낙농체험 학습 활성화 MOU

이날 MOU 체결에는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신경인 교육국장, 김성용 체육보건 급식과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김성묵 이사, 이용욱 이사, 신화식 감사, 박홍석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충북낙협 충북도 교육청과의 MOU 체결은 충북낙협과 충북도 교육청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참여 및 홍보협조, 치즈피자만들기 등 치즈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타 양쪽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신관우 조합장은 “오늘 충북 교육청과 MOU 체결은 충북 낙농가들이 생산한 1등급 품질의 원유로 생산한 국내산 치즈를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충북 낙농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낙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즈체험장은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10월 한달간 3천명 이상 찾아와서 치즈피자 만들기, 국내산 치즈 우수성을 체험하고 갔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내산 치즈에 더욱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우유 및 치즈는 자라나는 어린이, 학생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낙농에 대한 소중함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